에너지 쉼표 서울시 395만 가정의 5%가 참여하여 전기를 줄인다면 소규모 열병합발전소 1대를 정지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에너지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는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에너지 쉼표란
에너지 쉼표에 참여하고 전력거래소에 요청하였을 때 각가정, 작은 가게 등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평소에 쓰던 것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인다면 절약한 사용량을 전기시장에 판매하고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게 에너지쉼표입니다
아낀 전기의 경제적 보상을 통해 기존 일방적인 수요관리 정책의 한계를 벗어나 새롭게 소비자가 전력시장에 참여하여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합니다
전력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개설당시 861개 고객이 참여하여 1,520mw 용량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수요자원거래시장은 2023년 7월 현재 약 5,000개 고객사가 참여하는 4,895mw 규모로 커졌습니다
수요자원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전력을 감축하는 등 우리 수요자원 시장은 국내 전력시장의 수급안정과 고비용의 발전기 건설대체 및 전력 도매가격 하락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쉼표의 운영
에너지쉼표는 가정용 및 공동 건물에 속해있는 개별 세대 전기사용자나 계약전력이 70kw 이하 전기사용자라면 어느 누구나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하여 참여가 가능합니다 전력거래소는 수요관리 사업자를 통해전력 수급과 미세먼지 예보를 고려하여 수요감축 요청을 하고 정산금을 지급합니다
전력거래소~ 수요관리사업자~ 참여고객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비상시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예보가 전국 19개 권역 중 3개 권역 이상 나쁨 또는 매우 나쁨 등급시에 수요감축 요청을 시행합니다
수요감축 요청은 감축시작 최소 30분 전 시행하면 감축가능 시간은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최대 1시간 1일 1회 한도로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매월 1회 이상 수요감축 요청이 없는 경우 감축시험을 진행하여 실제 감축가능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신청기간
하계-4월 20일부터 4월 30일 / 거래적용일 6월 1일
동계-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 / 거래적용일 12월 1일
정산금
에너지쉼표를 통한 참여고객이 줄인 전기는 전력시장에서 거래되며 판매사업자 (한국전력공사) 및 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거래소를 통하여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약 1,300원/kwh로 지급합니다
최종적으로 참여고객은 감축한 전기를 수요관리사업자에게 금전 포인트 및 마일리지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산받습니다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에너지 쉼표 가입세대가 관리자의 요청 때 전기를 줄이면 킬로와트당 1천 원의 보상을 받습니다 가입 세대가 약정을 통해 보상금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면 매칭펀드를 통해 10배가 추가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도 됩니다 기부금은 이른둥이 재활치료비 한부모 가정 아이 돌봄 자립준비 청년 대학생 교육비 지원 등 취약계층 돕기에도 쓰인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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